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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신생아 돌보기 온도 습도 관리 및 에어컨 (D+17일)

21.05.24 (월)

 

꼬미는 오늘도... 배꼽에서 피가 세어나온다 ㅜ ㅜ

언제쯤 배에 힘을 줘도 피가 나오지 않을까

 

출산의 고통으로 인해 현재 둘째 계획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지만

만약에 둘째가 생긴다면 배앓이를 하지 않도록 조기에 관리를 잘해줘서

탯줄이 자연적으로 떨어지게끔 해줘야겠다.

 

본격적인 여름 대비를 위해 에어컨을 주문했었는데

토요일에 설치가 완료되고

test 차원에 이틀간 사용한 결과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운 에컨을 구매한 것 같아 매우 흡족하다 !

 

신생아는 기초체온이 37도 전 후로 어른보다 1도 가량 높은 편이며

체온 조절 기능이 잘 되지 않아서 추위나 더위를 잘 타고 습도 영향도 많이 받는다.

예를 들어 습도가 낮아지게 되면 공기가 건조해져서 코 점막이나 입안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서

콧물이나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온도 습도는 잘 관리해줘야 한다.

 

실내 적정 온도는 24~26도이나 신생아의 경우 아이가 37도 전 후로 기초체온이 열이 많은 편이라면

22~23도로 맞춰주어야 신생아 태열을 방지할 수 있다.

 

습도는 50%~65% 유지해주어야 하는데

아이 피부가 건조하거나 아토피피부염이 있다면 더욱 더 신경써주어야 한다.

 

그리고 매우 중요한 점이 아이가 덥다고 선풍기나 에어컨 신생아는 바람을 직접적으로 맞게 하면 절대 안된다.

찬바람을 맞으면 감기에 걸릴까 그런 것도 있지만

신생아의 경우 체온이 소실되면서 호흡기능이 떨어져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바람을 맞게 해주어야 한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에어컨 구매량도 많아지고 에어컨 청소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들어봤을텐데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에어컨 필터 관리도 청결하게 해주어야한다.

 

에어컨 필터는 2주에 한 번정도 청소해주면 좋고 필터관리가 잘 되면 냉방 효율도 높아져서

전기세 또한 줄일 수 있으니 귀찮더라도 필터 청소는 자주 해줘야지 !!!!!

 

에어컨 구매하기 위해서 매장도 많이 돌아다니고 인터넷 서칭도 엄청 했는데

가격대비 디자인도 예뻐서 맘에 들은 건 내돈내산 캐리어 에어로 18단 16형 스텐드 에어컨이다.

 

삼성 무풍에어컨을 구매할까 많이 망설였는데 무풍에어컨은 곰팡이가 잘 생긴다는

얘기가 너무 많아서 탈락 !

 

캐리어 에어로 18단 에어컨 성능 중 마음에 들엇던건

아이와 산모한테 깨끗한 청정 바람 기능이 있다는거랑

바람 나오는 펜이 3개인데 1개 또는 2개만 나오게 설정도 가능하고

좌 우 풍향도 각각 내가 원하는데로 설정을 할 수 있어서

나처럼 에어컨 직바람 맞으면 머리 아픈 사람들한테는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최근에 나오는 에어컨들은 인버터 절전형인건 거의 똑같을 것이고

차이점은 에너지 소비효율이 타제품들은 다 4등급인데 이건 3등급이여서

전기세요금 절약에 10% 환급 대상이라는 점 ! ㅋㅋ

 

에어컨에 부가 기능이 이 외에도 다양하게 많지만

설정하기 복잡하고 어렵다 하는 경우에는 사계절 독립 원터치 제어로

냉방 제습 공기청정까지 알아서 맞춰주는 빅데이터 기반에 AI

기계치인 나한테 필요한 기능ㅋㅋ

 

스마트폰 제어도 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지인들한테도 추천해서 같이 구매한 지인도 매우 만족한다고 하니 괜히 내가 다 뿌듯해졌다 ㅋㅋ

 

요론 모습인데 위에 양쪽으로 흰색 부분이 날개처럼 열리고 바람이 나오는 방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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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The Premium AI 에어로18단 16형 스탠드 에어컨 AMC16VA2MFW 방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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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2 in 1 멀티 스탠드형 에어컨 + 벽걸이형 에어컨 CPVM-AA163SAGH 방문설치

 

 

올 여름은 이제 쾌적하게 지낼 수 있겠다.

여름 및 장마철 대비 준비 끝 !

 

어제까지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였는데

오늘은 다행히 점심 지나서 컨디션이 회복된 것 같아 마음이 놓였다.

 

원래 먹던 100ml 먹고 잠도 잘 자고 울음소리도 우렁찬 것이

원래 먹성 좋은 꼬미로 다시 돌아왔구나 !!!

 

아마도 주사 맞고 나서 주말동안 컨디션이 떨어져서 못 먹고 토하고 그랬던 것 같다..ㅜㅜ

 

아직 태어난지 3주도 안된 꼬꼬마가 자꾸 젖병을 손가락 끝마디가 노래지도록

힘줘서 잡고 먹는데 쪼꼬만한게 힘도 쎄가지고

오빠랑 한바탕 크게 웃었다 ㅋㅋㅋ

 

빨리 컨디션 회복되서 정말 다행이야 꼬미야

다음 예방 접종 때는 안 힘들어하길 간절히 바랄께 ♥